엑셀이라는 위대한 발명

http://www.whitedeath.pe.kr/board/view.php?id=freeboard&page=1&sn1=&divpage=1&sn=off&ss=on&sc=on&keyword=노트북&select_arrange=headnum&desc=asc&no=4055


 순수 문과생인 나는 언젠가 화이트데스 게시판에서 저 글을 보고 나서 "헤에, 노트북이 저렇게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?"라고 생각했었다. 저 리플들을 읽고 나서도 노트북의 위력에 대해 그닥 실감이 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.


 하지만 오늘 알바를 하면서 엑셀을 사용하다가 노트북이 얼마나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고 말았다. 오늘 할 일은 A,B라는 물건이 각각 두 가지 경우에 따라 어떠한 값을 내는지 500여개의 데이터를 모아놓은 문서를 엑셀에 입력하는 것이었다.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수치를 엑셀에 입력했는데 한시간 동안 100개를 겨우 입력해서 이거 아무래도 안되겠다- 싶은 생각이 들었다. 그래서 동생에게 sos를 요청하여 각 경우의 수에 따라 데이터를 뽑아내는 수식을 만들어 달라고 하니까 금방 만들어 주더라. 그리고 수식을 셀에 쳐넣고 드래그를 하니까 업무 종료.


 아니, 그럼 내가 그 전 한시간 동안 무슨 삽질을 한거야 orz




 대단하다, 엑셀. 위대하다 MS. 사랑해요 빌훃!
by 프리스티 | 2007/01/15 14:40 | 살다 | 트랙백 | 덧글(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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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Sepiroot at 2007/01/15 16:16
20세기의 위대한 10대 발명중 하나
Commented by Karl at 2007/01/15 16:34
MS의 걸작
Commented by 자향 at 2007/01/15 18:34
풉 고생한다 프리슷히님
Commented by 동생군 at 2007/01/15 23:20
내가 작년에 알바할때 그걸로 일을 쉽게쉽게 끝냈다지.
흥, 윈도우 못깐다고 (....) 구박할땐 언제고.
고맙다는 말정도는 해주세요.
Commented by tolkien at 2007/01/15 23:54
엑셀이전에 123이라는 SpreadSheet가 있었고,
123이전에는 VisiCalc가 있었습니다.
그리고, 엑셀 이후에는 OpenOffice의 Calc가 있습니다. ^^;;;
Commented by Cat at 2008/07/07 18:42
엑셀은 따라한거죠.
원래 Lotus가 유명했고 Lotus가 시장을 장학했는데
MS가 막강한 자금력으로 독점을 한거죠.
MS가 시초가 되서 독자로 한것은 그리 많지 않을수 있죠.
초기 Lotus의 컨셉에서 멋어난건 지금도 거의 없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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